‘청순글래머’ 강예빈, 초미니 차림으로 男파이터에 기습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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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8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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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빈과 페이버.
강에빈과 페이버.
[동아닷컴]

'UFC 옥타곤걸' 강예빈이 미국 격투기 선수에게 기습적인 포옹을 당했다.

8일 이종격투기 전문매체 엠파이트(Mfight)는 지난 7일 홍콩 하부어 시티몰에서 열린 UFC 마카오 대회 공식 기자회견 직후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호신술을 알려주는 UFC 홍보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UFC 밴텀급 파이터인 유라이어 페이버(33·미국)와 강예빈 등 옥타곤 걸들이 함께 했다.

이날 니트소재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나선 강예빈은 페이버와 호신술 시범을 보이기 직전 기습적인 포옹을 당했다. 페이버가 냉큼 강예빈의 허리를 끌어안은 것.

페이버는 강예빈이 호신술 동작 도중 중심을 잃자 다시 두 번째로 껴안는 뻔뻔함도 과시했다. 강예빈은 당황스러운 미소를 지었지만, 페이버는 어떠냐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10일 열리는 'UFC in MACAU'에는 웰터급 김동현(30)과 임현규(27)가 동반 출전한다. 이들은 각각 파울로 티아고(31·브라질), 데이빗 미첼(29·브라질)과 격돌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Mfight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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