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노을 “위기가 지금의 팀 만들어…장수 그룹 되고파”

동아닷컴 입력 2012-11-06 20:04수정 2012-11-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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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사진제공|ITM엔터테인먼트
노을은 6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및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취재진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노을은 6년 만에 발표하는 4집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의 타이틀곡 ‘하지 못한 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상곤은 “데뷔 10주년도 좋지만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20년 30년 오래오래 노래하고 싶다”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장수 그룹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비결에 대해서는 “서로를 믿는 끈끈한 마음이 힘이 됐다”면서 “유행에 끌려가지 않고 우리만의 색깔을 지킨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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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역시 “당시엔 위기라고 생각했던 것도 지나고 보니 지금의 노을을 만들어준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을의 정규 4집 ‘타임 포 러브’는 작곡가 최규성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보사노바, 재즈, 뮤지컬,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으며 변함없는 노을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하지 못한 말’은 클래시컬한 리얼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 위에 계절의 쓸쓸함과 노을의 이별 후의 감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 노을은 이날 팬들과의 만남도 마련했다. 이들은 이메일을 통해 사연을 신청한 팬들 중 100명을 뽑아 쇼케이스에 초대했다.

노을은 연말 10주년 기념 콘서트 ‘엑스 다이어리’도 준비 중이다. 네 사람은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 중이다. 변함없이 망가질 예정이다”라며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귀띔도 잊지 않았다. ‘엑스 다이어리’는 12월 22일 저녁 7시 구 88체육관에서 열린다. 티켓 오픈은 11월 15일.

한편 노을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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