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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犬모성애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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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23 18:29
2012년 10월 23일 18시 29분
입력
2012-10-23 18:24
2012년 10월 23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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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보신탕집에서 탈출한 뒤 새끼들을 낳고 사육장으로 다시 돌아간 어미 개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신탕집 어미 개가 몰래 낳은 새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사연이 공개됐다.
이 네티즌은 “보신탕집에서 사육되다 임신한 어미 개가 주변 풀숲으로 몰래 나가 새끼들을 낳고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갔다. 입양할 사람을 구한다”고 호소했다.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사연에 네티즌들은 “모성애는 대단하다”, “가슴 뭉클하다”,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사연은 게재된 지 만 하루 만에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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