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속 직업 TOP12, 교장 9688만 원, 경제학자 9922만 원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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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8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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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회사원’ 스틸컷
사진= 영화 ‘회사원’ 스틸컷
‘미국 실속 직업 TOP12’

미국의 과소평가된 직업들이 연봉과 함께 소개돼 국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실속 직업 TOP12’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그동안 사회에서 과소 평가되거나 무시받았던 직업군의 평균 연봉이 공개돼 있다.

이는 지난달 27일 CNBC가 직업전문사이트 캐리어 캐스트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2012 가장 과소평가된 직업 12’에 따른 것이다.

게시물에 따르면 1위는 평균 연봉 8690만 원을 받는다는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로 선정됐다. 연봉도 높은 데다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1위의 이유다.

이어 2위로는 평균연봉 8688만 원의 토목기사로 분석됐으며, 3위는 평균연봉 9140만 원의 수의사, 4위는 8149만 원의 생물학자, 5위는 6809만 원의 시장 조사 분석가로 나타났다.

5위부터는 회계사(6914만 원), 법률사무장(5244만 원), 경제학자(9922만 원), 교장(9688만 원), 배관공(5247만 원), 전기기사(5358만 원), 자동차 정비 기술자(4025만 원)가 뒤를 이었다.

‘미국 실속 직업 TOP1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실속 직업 TOP12, 연봉들이 어마어마하네!”, “의외로 연봉이 높은 직업들이 많다”, “수의사의 연봉도 엄청나구나”, “우리나라 버전도 소개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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