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대로 차려주는 만찬! 하지만 ‘너무 슬픈 식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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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30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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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가장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놨지만 그야말로 ‘너무 슬픈 식사’가 있다. 사형수니 먹는 최후의 만찬이 그것이다.

스테이크, 치킨, 랍스타, 새우, 초코쉐이크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사진에 담겨 있지만 이는 죽기 바로 전 맛볼 수 있는 사형수들의 ‘특별식’이었다.

이 사진들은 ‘슬프도록 맛있는 최후의 만찬’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사형을 선고받은 사형수들의 정보와 함께 그들이 형을 집행 받기 전 먹었던 최후의 만찬에 대해 소개했다.

죽기 전의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그들이 원하는 최고의 만찬을 차려주는 외국의 관습을 소개한 것이다.

이 ‘너무 슬픈 식사’ 게시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죽음을 앞두고 목이 멜 것 같다”, “이제 진짜 ‘너무 슬픈 식사’네요”,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이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너무 슬픈 식사’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화장실에서 몰래 밥을 먹은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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