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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너무 뿌듯한 꼴찌, “글쓴이 ‘넝쿨당’ 장군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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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29 12:13
2012년 9월 29일 12시 13분
입력
2012-09-29 11:56
2012년 9월 29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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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너무 뿌듯한 꼴찌’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게시물은 ‘너무 뿌듯한 꼴찌’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나 오늘 너무 뿌듯하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을 캡처한 이미지로 “내가 반에서 거의 꼴찌인데 누군가 내 책을 훔쳐갔다”며 “드디어 누군가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애가 생겼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단순히 분실한 것일 수도 있는 일에 대해서 자신의 라이벌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너무 뿌듯한 꼴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뿌듯한 꼴찌 뭔가 귀엽네요”, “라이벌 생긴 거 축하해 장군아”, “라이벌 생겼으니 열심히 공부하길! ”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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