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저작권 수입, 무려 ○○○만 원… “지디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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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5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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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정형돈 저작권 수입, 무려…’

개그맨 정형돈의 저작권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형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저작권 협회에 총 10곡이 등록돼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리쌍 길과 뚱스로 활동할 당시 선보였던 ‘고칼로리’로 1년에 400만 원의 저작권료를 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아직 정산이 안 됐다. 저작권료 들어오면 한턱 내겠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예전에는 저작권 수입 마이너스였는데~ 이젠 어마어마하네~ ”, “정형돈 저작권 수입만으로도 먹고 살겠다”, “패션에 이어 저작권 수입으로도 지드래곤 누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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