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혁, 최시원 아이입맛 폭로…‘엄친아의 반전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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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6일 0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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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시원 은혁 아이 입맛’
‘라디오스타 최시원 은혁 아이 입맛’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아이 같은 면모가 폭로됐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최시원과 아이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은혁은 최시원과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은혁은 “과거 시원와 이틀 동안 말도 안 섞을 정도로 싸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은혁은 “기내식 때문에 다퉜는데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은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나? 그런데 시원이 자기 것 다 먹고 내 것을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또 시키면 주는 건데 (화가 나서) ‘이 절도범아!’ 했다”고 최시원과 싸운 계기를 털어놨다. 이에 당사자인 최시원이 “내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얘기다. 나보고 절도범이라 했다”고 토로하자 출연자들은 “최시원한테 절도범이라니!”라며 장난스럽게 분개했다.

은혁은 “충격 때문이었다”며 “그리고 이틀을 안 봤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문자로 사과를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마무리 지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최시원의 아이 입맛도 폭로했다. 은혁은 “시원의 경우 아침마다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그런데 강인형이 몰래 남긴 걸 마셨는데 달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특의 폭로로 최시원이 ‘아이돌 재력 서열 1위’ 형식보다 더 많으며, 다량의 집을 소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라디오스타 최시원 은혁 아이 입맛’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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