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오빠도 참’ 부끄러워 하는 고양이, “오빤 딱 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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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0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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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아이 오빠도 참, 오빤 딱 내스타일?’

한 고양이의 요염한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 속에는 몸집이 작은 새끼 고양이가 주인의 배 위에 앉아 앞발로 주인을 짚고 한 쪽 발을 입에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마치 손으로 입을 가리고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귀여운 여성의 모습과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글을 올린 네티즌은 여기에 ‘아이 오빠도 참’이라는 제목을 붙여 사진에 생생함을 더욱 불어넣기도 했다.

이 사진이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진짜 ‘아이 오빠도 참’ 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오빤 딱 내스타일!’이라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다”, “어떻게 이런 포즈가 나올 수 있지? 합성 아니야?”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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