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유부남 감독과 불륜? ‘스킨십 포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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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5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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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에 휩싸인 감독 루퍼트 샌더슨이 연출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설’에 휩싸인 감독 루퍼트 샌더슨이 연출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유부남 감독과 불륜? ‘스킨십 포착’ 논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24일 미국 연예 매체인 ‘피플닷컴’과 ‘US위클리’ 등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의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26)의 관계가 유부남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41) 때문에 위기를 맞게 됐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샌더스가 스튜어트를 뒤에서 안으며 그녀의 귓가에 무언가 속삭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단독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사진 속 상황에 대해서 양측의 입장을 들을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측근은 “크리스틴이 현재 절망스러운 상태에 빠져있다. 감독과의 스캔들 문제는 정말 실수였고 판단 착오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모델 리버티 로스(33)와 결혼해 현재 7살, 5살배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그의 감독 데뷔작.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에 이르기까지 약 4년간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장면을 취하며 공식커플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둘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불륜 스캔들로 오랜 공식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티슨 커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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