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형’ 지현수 심경 고백, “당사자들만 언급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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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1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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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유인나(사진= KBS)
지현우-유인나(사진= KBS)
‘지현우 형 심경 고백’

가수 겸 작곡가 지현수가 친동생 지현우의 공개고백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지현수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무 좋은 작품이 만들어졌고 마지막 방송에는 나조차 만감이 교차”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지현수는 “현우 본인도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직접 연락을 하고 대본을 보내기도 했다”며 “고백처럼 된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고 영장이 7월인 것은 사실이나 입소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된 것은 아니다. 걱정하는 일 또한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현우 형 심경에 안심된다”, “지현우 형 심경글이 맞다. 당사자들만 언급하게 두자”, “지현우 형 심경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에서 유인나에게 사랑고백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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