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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어렸을때 후각 상실 ‘수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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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14:11
2012년 6월 3일 14시 11분
입력
2012-06-03 14:00
2012년 6월 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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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레스토랑 CEO 홍석천이 어린 시절 후각을 상실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석천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의미를 지닌 ‘감탄고토’란 보기에 대해 설명하다 “사실 어릴 때 수술이 잘못돼 후각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후각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홍석천은 “음식 맛보는 게 힘든 대신 미각이나 시각 등 다른 감각이 발달돼 남들보다 음식의 좋은 것, 나쁜 것을 더 잘 가려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금 5,000만원에 도전한 그는 찬스를 썼음에도 5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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