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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대인기피증 “두 달동안 방안에 틀어박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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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3:51
2012년 6월 1일 13시 51분
입력
2012-06-01 13:23
2012년 6월 1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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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대인기피증 고백
‘효린 대인기피증’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효린은 “웬만해선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데 대인기피증에 걸려 운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효린은 “감동 받는다고 울지 않는다. 1위를 했을 때도 멤버중 나만 웃고 있었다. 나는 정말 눈물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한때 대인기피증이 시달렸는데 그 당시 슬퍼서 운 적은 있다. 두 달 동안 대인기피증에 걸려 방에서 한 발짝도 못나왔던 적도 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태원은 “나 역시 2년 동안 대인기피증을 겪은 적이 있다”며 효린을 위로했다.
한편 ‘효린 대인기피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에 왜?”, “효린 대인기피증 믿기 어렵다”, “효린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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