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피처링, “대가는 2000원이었지만 효과는?”

  • Array
  • 입력 2012년 5월 30일 09시 59분


코멘트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유재석 피처링’

정현돈과 데프콘의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유재석에게 데프콘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됐다.

데프콘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생들이 피처링 부탁하자마자 한걸음에 이태원 녹음실로 달려오셔서 진짜 식사라도 맛있는 거 대접 좀 하려는데 다 필요 없고 그냥 케밥이나 하나 사오라시던 유느님!” 이라는 글을 남겨 피처링에 유재석이 참여했음을 알렸다.

이어 “결국 2000원짜리 케밥 하나로 중독적인 코러스를 선물해주신 재석이 형님! 이 뜨거운 행님 덕분에 ‘올림픽대로’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라고 음반 피처링에 참여해준 유재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싱글 ‘올림픽대로’는 29일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유재석 피처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은 괜히 유느님이 아니야”, “유재석은 정말 미워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유재석 바쁠 텐데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한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