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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저주’ 언제까지… 5억짜리 車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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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05 17:56
2012년 6월 5일 17시 56분
입력
2012-05-29 11:53
2012년 5월 29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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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스쿠프
27일 오후 7시23분(현지시간) 폴란드 남부에 위치한 크라쿠프의 한 고속도로에서 페라리 FF가 주행 중 갑자기 타오르기 시작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에 따르면 재빨리 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불을 끄려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고 결국 소방관이 도착하고 나서야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그러나 5억 원에 달하는 이 수퍼카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엔진과 차 내부, 루프, 필라가 모두 불에 타버릴 정도로 격렬한 화제였음에도 타이어는 폭발하지 않았다는 것.
운전자에 따르면 불길은 운전석 아래 페달에서 시작됐고 빠르게 내부로 옮겨 붙었다. 운전자의 진술로 미루어 엔진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 비슷한 유형의 FF 사고는 2011년 11월 독일과 올해 2월 중국에서 일어난 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페라리는 이번 사고와 같은 이유로 중국시장에서 2011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FF를 대량 리콜한 전례가 있는데, 당시 FF의 문제는 지나친 연료윤활회로 처리장치 잔류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는 2010년 출시이후 계속된 화재사고로 458 이탈리아를 리콜했는데, 458의 경우 6~7대의 갑작스런 화재이후 비로소 리콜을 실시했다. 페라리는 당시 후방 펜더 내부 접착물질의 과열이 화재를 일으킨 원인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번 차량 전소로 “페라리 FF 또한 곧 리콜을 실시하지 않겠느냐” 고 내다봤다.
FF는 12기통 6262cc 직분사 엔진과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660마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 만에 도달하며, 국내 판매가는 4억5000만 원이고 선택사양에 따라 가격이 더 올라간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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