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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속도위반 임신은 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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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0:44
2012년 4월 18일 10시 44분
입력
2012-04-18 10:36
2012년 4월 1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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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 사진 제공 | KBS Joy
결혼 3개월째인 개그맨 윤택이 계획적으로 속도위반을 했다고 밝혔다.
윤택은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중순 출산 예정”이라며 속도위반 임신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8일 방송될 KBS Joy 채널의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 현장에서 “나는 계획적으로 속도위반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미모의 신부와 결혼하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
또 ‘부인에게 프러포즈를 세 번이나 한 이유는 놓칠까 봐 두려워서였다?’라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그렇다”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윤택은 부인과의 에피소드와 자신의 개그와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윤택은 1월 28일 서울 도화동 가든 호텔에서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03년 SBS 공채개그맨 6기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택아’로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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