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다리 논란’ 원자현, “물광 어쩌고…신경 쓸 겨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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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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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원자현이 '물광 다리'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원자현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적인 일로 올린 글이 왜 뜬금 없는 물광과 얽혀서 기사가 나가는건지 참…ㅋ 언제적 일인지도 관심 없는 몇 주 전 물광 어쩌고 하는 말들에 신경 쓸 겨를조차 없을 정도로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가뜩이나 마음 힘든 상황입니다. 그날만 눈에 띄게 광났나 보네요. 그냥 에피소드일뿐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물광 다리'가 이슈가 되고 심경을 밝히기 전 원자현의 트위터에는 "살다보면 유독 잔인한 날도…살다보면 억울한 날도…시련같은날도 원망스러운날도 마음 찢어지는 날도 있는 것이겠지…그럴수있다 그럴수있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논란'에 대한 그의 심경 고백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이는 모두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자현 물광 다리'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으로 인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원자현은 출연 중인 인터넷 방송에서 의자에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그의 다리는 유독 반짝거린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과하다', '기름을 바른 것 같다' 등 논란이 됐다.

한편 원자현은 각종 케이블 방송 및 인터넷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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