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의자 실수? “콘셉트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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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6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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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보라 의자 실수? 콘셉트 아니야?”

씨스타 보라가 컴백 무대에서 실수같은 콘셉트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씨스타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는 ‘Lead me(리드미)’와 ‘나혼자’ 등 두 곡을 선보였다. 특히 ‘리드미’는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곡이기 때문에 의자를 이용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때 두 번째 파트에서 보라는 남성 댄서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앞으로 미는 동작을 했다. 그런데 남성 댄서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게 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이 “보라 의자 실수 귀여웠다”, “보라 의자 실수때문에 댄서 민망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보라의 실수로 몰고 가자 일부 네티즌들이 ‘콘셉트’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다른 방송 컴백 무대에서도 똑같이 넘어졌다. 분명 콘셉트다”, “난 보면서 당연히 콘셉트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나 혼자’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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