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 “이런 사진은 대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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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30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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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 솜사탕을 만든다?’

최근 동물들의 귀여운 순간을 포착한 사진에 코믹한 제목을 붙인 게시물들이 자주 올라와 화제가 되더니 이제는 유행으로 자리 잡는 듯하다.

‘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고양이 사진도 그 중 하나.

사진 속에는 솜사탕 기계 앞에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의 한 고양이는 마치 솜사탕을 만드는 것처럼 두 앞발을 솜사탕 기계에 올리고 있어 웃음을 주고 있고 그 옆에 있는 다른 고양이는 앞발에 솜사탕을 쥐고 입을 솜사탕을 먹으려는 듯 입을 벌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을 재치있게 응용한 ‘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이라는 제목도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제목 붙이는 센스 좀 보게”, “이런 사진은 대체 어떻게 찍는 거지?”, “솜사탕집 고양이 3년이면 사진의 고양이 포즈와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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