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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친 사육하는 화성인 “150kg까지 찌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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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3:22
2012년 2월 14일 13시 22분
입력
2012-02-14 11:39
2012년 2월 14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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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사육하는 섹시 화성인이 등장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최근 녹화에는 남자 몸무게는 기본 100kg, 가장 보기 예쁜 몸무게는 150kg이라고 주장하는 미모의 화성인이 출연했다.
화성인 이예슬 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이상형 기준과 남자친구 사육법을 공개했다. 그는 근육 없이 말랑한 살들로만 100kg 이상이어야 하고 들창코에 키 작고 다리도 짧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 허벅지 살은 무릎까지 처져 있어야 섹시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예슬 씨의 남자친구를 본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경악을 했다. 이미 매우 육중한 몸매를 갖고 있었던 것.
그럼에도 화성인은 남자친구를 150kg까지 찌울 예정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현재 몸무게 40kg에서 35kg까지 몸무게를 뺄 예정이라고 덧붙여 MC들을 황당하게 했다. 방송은 14일 밤 12시 10분.
사진 제공=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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