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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뱃속에 들어간 라면, 2시간 지나도 탱탱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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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10 10:28
2012년 2월 10일 10시 28분
입력
2012-02-10 10:20
2012년 2월 10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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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들어간 라면 (사진= 영상 캡처)
뱃속에 들어간 인스턴트 라면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공개돼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달 24일 유튜브에 ‘2011 TEDxManhattan Fellow: Stefani Bardin’라는 제목으로 4분 21초짜리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미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스테파니 바딘과 하버드대학 소화기학자 브래든쿠 박사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피실험자들이 장기 내부 촬영이 가능한 캡슐형 카메라를 삼켜 뱃속에 들어간 라면과 국수가 소화되는 과정을 촬영했다.
그 결과는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뱃속에 들어간 국수는 위에서 쉽게 분해된 반면 뱃속에 들어간 라면은 2시간이 지나도 탱탱한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뱃속에 들어간 라면이 이렇게 소화가 안 되는 줄 몰랐다. 해결책은 꼭꼭 씹어먹는 방법뿐?”, “평소 라면을 즐겨 먹는데 너무 충격적이다”, “이 영상 공개로 라면 매출에 영향 있을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뱃속에 들어간 라면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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