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車 ‘알파 로메오 줄리아’ 최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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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8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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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스쿱
사진=카스쿱
1960년대 전설의 자동차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나왔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디자이너이면서 알파 로메오 애호가인 빈센트 몬트아이(Vincent Montreuil)가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의 최신식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모델과 같이 앞엔진 후륜 구동 방식이며 ‘경량의 그랜드 투어러(GTA)’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포티하고 가벼운 쿠페로 디자인됐다. 무게는 800kg에 200마력의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전체적인 외형은 콤팩트 한 소형 스포츠카를 닮았다. 자동차 앞부분을 길게 늘이고 차 높이는 낮게 디자인해 날렵함을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마쯔다 RX-8을 좀 닮았네”, “잘빠졌네”, “볼수록 매력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에도 적잖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알파로메오(Alfa Romeo)는 이탈리아의 고성능자동차 브랜드로 오는 4월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2013년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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