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인 되면 회식에 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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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3일 2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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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대세 아이유가 성인이 됐을 때 하고 싶은 일로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회식’을 꼽아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뉴스와 인터뷰' 녹화를 진행했다.

아이유에게 2011년은 10대로서 지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다. 아이유는 MBC 보도국 김세용 진행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 아쉬움 없는 한 해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진 못했지만 연예인 친구들도 많아지고, 1위도 해봤기 때문.

하지만 아이유는 "미성년자라 1위를 해도 스태프 분들과 회식을 해본 적이 없다"며 "20대가 되면 가장 먼저 스태프들의 회식에 따라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아이유는 한국 무대에 이어 내년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1위 욕심은 아주 예전에 포기했다"며 "제 무대는 퍼포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지만 '아예 기대하지 말고 가보자'라고 마음을 먹으니 겁이 없어졌다. 절 믿고 있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이유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캐롤송'을 직접 선곡, 스튜디오 가득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와 인터뷰’는 25일 오전 7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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