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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종신 우도에 갇혀 “신치림 대박 나려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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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4:59
2011년 12월 16일 14시 59분
입력
2011-12-16 14:58
2011년 12월 16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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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트위터
윤종신이 우도에 갇힌 사실을 올려 시선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이 엄청 불어 우도에 갇혔다..배가 안뜬다네..내년 ‘신치림’ 바람이 불어주려나..길조라 믿을란다”라고 올렸다.
신치림은 윤종신, 하림, 조정치가 함께 만든 그룹이다. 윤종신이 우도에 갇힌 이유도 신치림의 앨범을 준비하며 뮤직 비디오를 찍기 위해 갔다가 당한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종신은 내심 ‘신치림의 대박’을 두고 액땜으로 생각하는 뉘앙스다.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 잃지 않는 윤종신 씨의 모습이 좋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 기대감 파이팅”, “좋은 음악 꼭 들려주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에서 하던대로 너무 나태해져 배도 못탄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치림 뮤비 찍어요. 아~ 끝이 보이는구나”라고 알리며 앨범 작업이 거의 다 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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