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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패션 모델 “사우디 왕자에게 강간당했다”… 사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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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17:46
2011년 12월 15일 17시 46분
입력
2011-12-15 17:39
2011년 12월 15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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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캡처.
23살의 패션 모델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자신을 강간했다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패션모델은 지난 2008년 8월 스페인 이비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왈리드 빈 탈라 왕자(56)의 요트에 갔다가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각) “23살의 패션 모델이 사우디아라비아 갑부에게 강간당했다며 고소했다”고 전하면서 알려졌다.
모델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선글라스를 쓰고 스페인 이비사의 법정에 도착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한다. 그녀의 변호사 조차도 현실적으로 증거가 없어 힘들다고 설득했지만 그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빈 탈라 왕자는 “사건이 생긴 날 당시 이비사에 있지도 않았다”면서 “누군가 나를 사칭한 것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왕자 측 변호사는 “왕자가 지난 10년동안 이비사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변호했다.
이 왕자는 지난해 포브스 선정 세계 갑부 26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재산이 많다. 추정 재산만 무려 22조 원대. 또한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그룹과 씨티그룹의 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보니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대부분 “돈 많은 왕자들은 유명 모델이나 몸매 좋은 연예인을 선호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아니냐”면서 “재산도 많은데 돈으로 해결하면 될 일을 왜 지저분하게 만드느냐”고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모델이 왕자의 재산을 노린 것 같다. 돈이 많은 것을 알고 왕자와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 후 꾸며낸 것 같은 냄새가 난다”는 주장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해외통신원 찌니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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