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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오늘(2일) 컴백 무대…‘다채로운 소녀감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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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09:39
2011년 12월 2일 09시 39분
입력
2011-12-02 09:36
2011년 12월 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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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사진제공 | 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오늘(2일) 컴백무대를 가지며 정규 2집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유는 2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의 첫 컴백무대에 선다.
아이유의 타이틀곡 ‘너랑 나’는 ‘좋은 날’에 이은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곡으로 아이유의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곡이다. 마이너와 메이저 코드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하프, 호른 등 가요에서 찾아보기 힘든 악기를 사용해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한껏 더했다.
컴백무대에서 아이유는 화려한 곡의 분위기에 맞는 버라이어티한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작곡가 겸 가수 이적의 작품 ‘삼촌’도 함께 들려준다. 곡 ‘삼촌’은 아이유가 삼촌들에게 보내는 응원송으로 그의 삼촌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2집의 첫 컴백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간 아이유의 달라진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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