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클럽 잡고 ‘허리 돌리기’ 비거리 늘리기 문제없어

스포츠동아 입력 2011-12-02 07:00수정 2011-1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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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발을 어깨너비 두 배로 벌리고 서서 가슴 앞에서 클럽을 잡는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어준다. 10초 정지.

2. 숨을 들이마시며 원위치하고 다시 호흡을 내뱉으면서 왼쪽으로 비틀어준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3.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오른손은 머리 위로, 왼손은 허리쪽으로 보내어 등 뒤에서 클럽을 잡는다.

4. 호흡을 내쉬며 오른팔꿈치를 접고 왼팔로 클럽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긴다. 5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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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말은 골퍼들이 공감하는 고사성어이다. 스승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고 발전할 때 깊이 있는 학문에 접하게 되며 선생보다 더욱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어쩌면 우리는 늘 청출어람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큰 일을 하고자 뜻을 둔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중도포기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그 사람의 학문은 정제되고 순화되어 한 걸음씩 완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골프에 입문했을 경우 비거리 향상과 온그린 정확도, 퍼팅 성공 확률을 증대시키기 위한 꾸준한 연습은 지속되어야 한다. 비록 처음에는 미흡하나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은 내공과 덕을 쌓게 되어 언젠가는 스승을 능가할 수도 있다. 척추와 어깨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바디턴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비거리 20야드 늘리기에 도전하자.

※ 효과
1. 어깨와 척추의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관절운동 가동범위를 넓혀준다.
2. 어깨턴과 몸통스윙을 유도하여 비거리를 향상시키고 정확한 스윙궤도를 만들어준다.
3. 하체를 고정하고 허리만 비틀어주는 연습은 바디턴과 동시에 옆구리 군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4. 오십견을 예방하고 가슴을 확장시키며 자세의 불균형을 해소한다.

※ 주의
1. 1번과 2번 자세에서 하체를 최대한 고정하며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 상체를 90도까지만 비틀어준다.
2. 4번 자세에서 양팔의 경직을 비교하고 잘 안되는 쪽을 더욱 많이 수련한다.

글·동작 최경아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전임교수
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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