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3년 후 배우 생활 은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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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5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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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3년 후 은퇴하겠다고 말해 화제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토크쇼 ‘60 미니츠(60 Minutes)’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50세 까지 연기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의 발언에 모두 놀라자 브래드 피트는 “누가 알겠냐”고 웃어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영화 제작에 흥미를 느껴왔고, 좋아한다”는 입장을 덧붙혔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나는 평화가 더 현실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영화 ‘머니볼’(감독 베넷 밀러)의 홍보차 14일 처음으로 내한해, 15일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초 브래드 피트는 14일, 15일 양일 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가족 여행으로 일정이 축소돼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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