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킥’ 예지원, 태권도 2단 승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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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8일 07시 00분


배우 예지원(사진)이 29일 태권도 2단 심사에 도전한다. 2단 승단에 성공할 경우 이어 3단 승단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11월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킥’에서 주연을 맡은 예지원은 영화 속 액션 연기를 위해 실제로 태권도 초단을 취득했다. 그는 이후 태권도에 매력을 느껴 연기와는 별도로 승단 준비를 해 왔다. 예지원은 품새와 겨루기를 연마하고 ‘더 킥’의 또 다른 주연배우 나태주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았다. 예지원은 영화 ‘더 킥’에서 대역 없이 모든 모든 액션을 연기했다. ‘더 킥’은 ‘옹박’의 프라차 핀카엡 감독 연출로 예지원과 함께 조재현, 나태주, 태미가 주연한 액션 영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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