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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해명 “저작권료 수입 수백억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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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0:52
2011년 10월 26일 10시 52분
입력
2011-10-26 10:47
2011년 10월 26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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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사진제공 | OBS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저작권료로 수백억 원을 벌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주영훈은 최근 OBS ‘김구하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참여해 “얼마 전 모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내가 저작권료로 수백억 원을 벌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이는 저작권료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든 노래도 많고 히트곡도 많지만 실제 저작권료는 그 보다 훨씬 낮다”며 “당시 방송에서 내가 만든 곡을 제작했을 때를 가정하고 금액을 산정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서 주영훈은 얼굴의 점 덕분에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영훈이 출연한 ‘검색녀’는 오는 10월 27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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