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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단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흑백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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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1:12
2011년 10월 26일 11시 12분
입력
2011-10-26 10:17
2011년 10월 26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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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진제공ㅣ여성중앙
배우 한혜진이 창간 42주년 기념 ‘여성중앙’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한혜진의 데뷔 당시 프로필 사진을 찍어줬던 사진 작가 조세현과의 만남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
화보 속 한혜진은 특유의 단아한 매력 속에 브이넥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한 강한 흑백의 대비를 통해 배우의 표정과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사진의 묘미를 한껏 더 살려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번 11월호를 통해 한혜진은 100여명의 동행인과 베트남에 다녀온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혜진은 여성중앙 창간 42주년 기념 기획인 ‘날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날자’ 프로젝트는 해마다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30여 다문화 가족들을 친정 집에 보내주는 후원사업이다.
한혜진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방문하는 가족들의 이력을 보니까 저보다 어린 여성들이 많았다. 이 친구들이 아이들 낳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하다” 라며 동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혜진의 매력적인 흑백화보와 ‘베트남 동행’에 관한 내용은 ‘여성중앙’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ㅣ여성중앙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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