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의자에 앉아 다리접기 직장인 복부비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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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07시 00분


1. 의자에 앉아서 왼다리를 접어 발목을 오른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2.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양손은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때 하복부를 강하게 수축시킨다. 10초 정지. 다리를 반대로 하고 동일하게 수련한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3. 의자에 앉아서 양팔을 팔꿈치에 놓고 자세를 바로잡는다.

4. 양 다리를 90도로 들어올리고 하체에 힘을 준다. 10초 정지, 5회 반복.

세상의 참된 주인공인 당신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묘책은 없을까? 맥주 한 잔에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상쾌한 기분이 되살아나는 것처럼, 요가 한 두 동작으로 심신이 개운해지며 근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피로를 회복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컨디션이 좋아짐으로써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오피스 요가는 당신의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경직된 신체에 활력을 불어놓고 영적 휴식을 취하는 것은 경쟁자와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획력을 지니고 있으며 일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이다. 지혜를 얻고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오피스 요가 수련으로 찬란한 빛을 내뿜는 그대가 되기를 바란다.

※ 효과
1. 복직근을 수축하고 하복부를 자극하여 직장인의 복부비만을 해소한다.
2. 하체를 강화하고 다리 부종을 예방한다. .
3. 골반의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4. 전신피로를 회복하고 경직을 해소하여 컨디션을 좋게 한다.

※ 주의
1. 2번 자세에서 양손이 바닥에 닿지 않아도 무방하나 어깨를 바닥 쪽으로 최대한 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4번 자세에서 하체 전면이 경직된 경우 발끝을 펴주고 후면의 경직이 심한 경우 발목을 꺽어 발끝을 세운다.

글·동작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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