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34)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ANA오픈 2011( 총상금 1억1000만엔·우승상금 2200만엔)에서 단독 5위에 올랐다. 김형태는 18일 일본 삿포로의 삿포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크로렐라 클래식과 JGT 챔피언십 공동 6위를 뛰어 넘는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이다.
KOC, 국가대표 선수 등 대상 경력관리 교육
대한체육회(KOC)는 ‘올림픽 및 국가대표 은퇴선수 경력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올림픽 및 국가대표 출신 은퇴선수이며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KOC는 참가자들을 글로벌인력전문기업에 위탁해 3개월간 은퇴 후 사회적응과 취업활동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승철, 세계레슬링선수권 자유형 60㎏급 메달 좌절
이승철(삼성생명)이 1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1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60kg급 2회전에서 프랭클린 고메즈 마토스(푸에르토리코)에게 0-2로 진 뒤 패자부활전에서도 말카스 자르쿠아(그루지야)에게 1-2로 역전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