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KBS 의학드라마 ‘브레인’ 주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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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6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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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승아. 사진 플라스틱아일랜드
연기자 윤승아. 사진 플라스틱아일랜드
연기자 윤승아가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브레인’은 KBS 드라마 ‘포세이돈’ 후속으로 방송될 의학드라마. 윤승아는 극중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 역을 맡았다. 윤지혜는 공부와 일에 관해서는 깐깐한 악바리지만 환자들에게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씩씩한 캐릭터.

윤승아는 “‘몽땅 내사랑’에 이어 드라마 첫 주인공까지 맡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가슴 벅차다. 시트콤에서보다 진중한 이미지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브레인’은 윤승아 외 연기자 이상윤, 정진영의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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