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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피 맺힌 이영욱… 결국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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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20:14
2011년 8월 11일 20시 14분
입력
2011-08-11 20:09
2011년 8월 11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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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SK의 경기에서 5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손시헌 타석때 SK 선발투수 이영욱이 엄지에 맺힌 피를 최수원 주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영욱은 몸에 맞는볼로 손시헌을 출루하게 한 후 강판됐다.
잠실|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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