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밴드’ 레드 애플, 데뷔부터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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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31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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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타토리 엔터테인먼트
출처=스타토리 엔터테인먼트
6월 16일 데뷔를 앞둔 ‘최연소 밴드’ 레드애플이 일본방송 BS11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韓LOVE’를 통해 선발된 멤버로 알려져 화제다.

‘韓LOVE’는 제국의아이들, 레인보우 등이 출연하고 있는 한류 전문프로그램으로 레드애플 역시 이 프로그램에 3개월째 출연 중이다.

멤버 전체가 후보로 매주 평가를 거쳐 멤버가 교체되는 경쟁 시스템을 통해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의 5인조 밴드 구성이 완료됐다. 레드애플은 지난해 싱글앨범을 발표했지만 입대, 페렴 등으로 활동이 중단된 끝에 서바이벌로 선발된 2기 멤버가 탄생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을 통해 선발된 만큼, 조만간 무대에서 그 진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5인조 밴드 레드애플은 멤버들 중 3명이 19세로 국내에서는 최연소 밴드다. 레드애플은 6월 16일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니가 뭔데’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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