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사채관련 입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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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4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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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 [스포츠동아 DB]
배우 박진희. [스포츠동아 DB]
박진희 쩐을 논하다.

SBS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0선’을 방영, 4일 저녁 7시에는 박신양, 박진희 주연의 ‘쩐의전쟁’을 선보인다.

박신양, 박진희가 주연한 ‘쩐의 전쟁’은 평균 시청률 30.5%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박진희는 쩐의 전쟁’에서는 사채 빚에 힘겨워하면서도 양심과 사랑을 지키던 은행원 서주희역을 맡았다. 박진희는 현재는 '자이언트'에서 대부업과 관련된 역을 맡고 있다.

4일 방송에서 MC를 맡은 박진희는 “‘쩐의 전쟁’속 서주희는 돈 때문에 삶의 끝으로 내몰리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절대 미소와 희망을 잃지 않았는데, 나도 그런 씩씩함과 사랑스러움을 닮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진희는 “삶을 살아가는데 돈 만큼 필요하고, 또 동시에 두려운 존재는 없다”면서 “'쩐의 전쟁'에 출연하면서 바로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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