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분야는 전체 지원자 중 13.7%가 몰린 이벤트팀. 이어 티켓팀에 10.23%가 지원했다. 지원자 중 여성은 3109명(70%)으로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442명(77.13%)으로 대부분이었으나 1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지원해 자원봉사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70.8%로 가장 많았고 경남, 경북, 서울 순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의도 대단하다. 의전운영팀에 뽑힌 기장군 공무원 박모 씨(39)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자원봉사자들이 내 집에 머물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에 근무하는 하모 씨(31)는 공항운영팀에 지원해 ‘주특기’를 살리게 됐다. 부산진경찰서 직원 구모 씨(47)는 의전운영팀 자원봉사를 올해로 네 번째 하는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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