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도부 최고위원 프로필]서병수 3선 친박계 중진… 당내 정책통

동아일보 입력 2010-07-15 03:00수정 2010-07-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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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버스회사 경영자 출신으로 2000년 민선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된 뒤 2002년 부산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부터 내리 3선을 한 친박계 중진이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소장 및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개각 때는 경제부처 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국회 재정위원장으로 재직할 때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의 이견으로 접점을 찾지 못했던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로 넘기는 ‘뚝심’을 보여줬다.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과도 두루 원만한 관계다. 박근혜 전 대표의 서강대 1년 후배로 친박 인사 중 박 전 대표의 신임이 두터운 편이다. 지난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출마를 고심했을 때는 “곁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박 전 대표의 요청을 받고 뜻을 접었다고 한다. 이번 전대 출마 문제를 상의하자 박 전 대표는 “이번 전대에는 서 의원이 나가서 역할을 해주세요”라며 적극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58) △경남고 △서강대 경제학과 △미 노던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16, 17, 18대 의원(부산 해운대-기장갑)

황장석 기자 suro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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