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랭과 男 아나운서 굴욕

동아일보 입력 2010-07-09 17:14수정 2010-07-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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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8일 YTN '뉴스&이슈' 2부 '이슈&피플-Today's 인터뷰'에 출연해 돌발 행동으로 앵커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최근 영국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와 향후 팝 아티스트로서의 계획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이 끝날 무렵 송경철 앵커는 "끝으로 낸시랭에게 간단한 퍼포먼스를 부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낸시랭은 자리에 일어나 자신의 어깨에 메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을 남자 앵커 어깨에 올리고는 "같이 따라해 주세요."라며 "큐리 섹시 캐티 낸시 야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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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송 앵커 옆에 있던 이광연 앵커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는 상태였다.

낸시랭의 행동에 당황한 남자 앵커는 "그걸 저보고 하라고요?"라고 반문했고 이에 아랑곳 않고 낸시랭은 송 앵커를 재촉해 결국 "귀엽고 섹시한 고양이 낸시 야옹"이라고 말하며 낸시랭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

방송 직후 '낸시랭 YTN 앵커 능욕'이란 제목의 뉴스 동영상 편집본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급속히 번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 중 퍼포먼스를 한 최초 아나운서일 것 같다" "남자 아나운서 분 먹고 살기 힘드시죠?" "낸시랭의 엉뚱함에 아나운서마저도 평정심을 잃었다." "남자 분 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뉴스팀


▲ 동영상 = 낸시랭, ‘핀업 걸’로 속옷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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