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용준, ‘전우’서 최수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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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9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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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사진출처=미니홈피]
안용준. [사진출처=미니홈피]
기대주 안용준이 KBS 2TV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戰友)’에서 최수종과 호흡을 맞춘다.

‘전우’는 1975년 방영됐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비극적인 전쟁의 참상을 통해 반전과 평화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킹콩을 들다’에 출연해 충무로의 신예로 떠오른 안용준은 ‘전우’에서 막내 이등병 김범우역을 맡았다.

김범우는 고아로 자라나 처음에는 전투를 겁내며 두려워하지만 점차 군 생활에 적응해가며 장군이 되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용준이 역할을 위해 7kg 이상을 감량하고 무술을 익히는 등 체력 훈련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최수종, 이태란이 주인공으로 발탁된 ‘전우’는 2월 말 촬영을 시작해 6월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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