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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박진영의 이상형은 16살 연하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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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0-01-11 10:25
2010년 1월 11일 10시 25분
입력
2010-01-11 10:01
2010년 1월 1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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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달콤한 밤-이상형 월드컵’ 화면 캡처
‘돌싱’ 박진영이 16살 연하 이연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진영은 10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밤-이상형 월드컵’에 출연해 당당히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박진영의 ‘이상형 월드컵’에는 배우 이연희, 신세경을 비롯해 김태희, 박지윤, ‘원더걸스’ 선예, ‘레인보우’ 재경 등 최근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다.
박진영은 김태희, 신세경, 이연희, 김연아 등을 꼽으며 “쌍꺼풀 없고 오밀조밀하게 생긴 여자가 좋다”라고 말했고, 결국 1988년생 이연희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1972년생인 박진영과는 16년차.
박진영은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연희가)정말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보게 됐다. 청순한 이미지가 참 예쁜 것 같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자신의 제자인 ‘원더걸스’ 선예와 소희 중 이상형으로 선예를 선택하면서 “소희야, 선예가 리더고 언니니까 고른거야”라고 해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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