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삼성 휴대전화는 벤츠 노키아는 현대車 닮아"

입력 2003-12-07 17:45수정 2009-09-2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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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전화는 자동차의 벤츠, 현대자동차는 휴대전화의 노키아.’

노르웨이의 최대 일간지 ‘아프텐포스텐’이 최근 기사에서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를 자동차 메이커에 비유한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프텐 포스텐’은 이 기사에서 삼성전자 SGH-E700모델을 소개하면서 “삼성 휴대전화는 사회적 지위, 부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세계 1위 업체인 핀란드 노키아의 3410모델에 대해서는 “최신기술이 많이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단순하고 품질이 믿을 만하다”며 현대자동차에 비유했다.

한국산 휴대전화와 자동차가 비교·비유 대상으로 동시에 소개된 것은 이례적인 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메이커의 위상을 보여준 기사로 평가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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