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재건 계약 24건, 내년 2월까지 공개입찰

입력 2003-11-19 19:13수정 2009-09-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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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내년 2월 1일까지 공개 입찰을 통해 24건, 187억달러 규모의 새 이라크 재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의 이라크 재건 지출을 감독하는 바그다드 주재 ‘프로젝트 관리사무실’ 책임자 데이비드 내시 퇴역 제독은 17일 “최근 미 의회에서 지출이 승인된 187억달러 규모의 각종 공사 계약이 신속한 과정을 통해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계약자 선정 과정의 비리를 막기 위해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계약감사국(DCAA)이 내시 전 제독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관리사무실’의 운영을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시 제독이 밝힌 24건의 계약 중 17건은 건설 관련 프로젝트로 5건은 고압송전망 보수(50억달러 규모), 4건은 공공토목공사와 관개시설 건설(40억달러), 2건은 경찰서 및 교도소 건설(10억달러) 등이다.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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