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일]'1%의 어떤것' 외

  • 입력 2003년 11월 7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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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드라마·MBC 오전9·50>

다현은 재인에게 약혼식을 올렸지만 올해에는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둘은 티격태격하고, 재인은 다현 몰래 다음주 화요일로 날을 잡는다. 재인은 다현의 부모에게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조른다. 재인은 다현을 아버지 산소로 데려가 인사시키고, 규철은 다현에게 “재인과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일요스페셜<다큐·KBS1 밤8·00>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9일 공연 2000회를 맞았다. 2001년 ‘지하철 1호선’ 팀의 일본 중국 공연 실황을 담았다. 또 오디션에서 선발된 배우들이 3∼4개월간 연습을 통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 극단의 ‘리니에 아인(Linie1)’이 원작으로 김민기씨가 번안 연출했다.

◆뷰티풀 선데이<오락·SBS 오후6·00>

이효리가 지름 80cm부터 시작해 25cm씩 커지는 훌라후프 돌리기에 도전한다. 실패하면 초대형 머드풀에 빠지는 벌칙을 받는다. 효리의 댄스 따라잡기와 효리가 던지는 미니 훌라후프 받기 게임도 한다. ‘활력충전소’에서는 빈 신지 앤디 하하 김형일 이광기가 ‘날아가는 실내화 지게로 받기’ 대결을 펼친다.

◆기획특집-한국 프로스포츠의 발자취<다큐·SBS스포츠 밤10·00>

창사 8주년 특집으로 국내 3대 스포츠인 야구 축구 농구의 역사를 짚는다. 진행자는 스포츠 전문 캐스터 임용수씨다. ‘명승부 명장면’ 코너에서 프로야구 스타 백인천씨가 출연한다. ‘내 생애 최고의 명승부’에서는 1982년 해태 타이거스의 홈런왕이었던 김봉연 극동대교수의 근황을 전한다.

◆MBC 스페셜-중국<다큐·MBC 밤11·30>

21세기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심층 분석한 5부작 다큐. 미국 일본 대만이 중국을 바라보는 입장도 담았다. 2부 ‘메이드 인 차이나,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에서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력과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미국과 일본을 위협하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 한국의 대응 방법도 모색한다.

◆드라마 시티-바람난 유전자<드라마·KBS2 오전 9·50>

중학교 교사 민수(윤기원)는 아들 준영과 아내 진이(유혜정)와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 어느 날, 민수는 준영의 혈액형이 자신과 아내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O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거기에 진이의 회사 후배 정학(도이성)이 끼어들면서 의심이 깊어 가자, 민수는 친자 확인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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