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공원 개관식에 만델라 바웬사등 초청

입력 1999-08-11 19:28수정 2009-09-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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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송기인·宋基寅신부)와 부산민주공원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는 10월 16일 열리는 ‘부산민주공원’ 개관식에 세계적인 인권지도자들을 초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념사업회가 초청장을 보낸 인권지도자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대통령과 코라손 아키노 전 필리핀대통령,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대통령, 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카를로스 벨로 동티모르대주교,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여사, 피에르 사네 국제사면위원회 사무총장 등이다.

기념사업회측은 또 최근 청와대를 방문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개관식 참석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사업회는 재임중 부산민주공원 건립에 큰 관심을 보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 초청 여부는 내국인 초청자를 확정하는 9월에 결정키로 했다.

부산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내에 들어서는 부산민주공원은 지상3층 지하1층 연건평 1600평 규모로 △상설전시실 △연구자료실 △기획전시실 △야외공연장 △극장 등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96년 7월 착공됐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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