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단지에 北선전물 발견…北서 고무풍선에 보낸듯

입력 1998-11-05 07:37수정 2009-09-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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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10분경 인천 부평구 청천동 삼익아파트와 미도아파트, 부평경찰서 주변에 가로 세로 10㎝ 크기의 북한 선전물 1백여장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를 신고한 오모씨(25·여)는 “퇴근 후 집으로 가던 중 하늘에서 반짝이는 종이들이 떨어져 주워보니 ‘친애하는 김정일 동지를 존경하고 받들고 왔다’ 등의 문구가 적힌 북한 선전물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북한에서 바람을 이용해 고무풍선으로 선전물을 띄워 보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살포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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