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전시]

  • 입력 1997년 10월 16일 07시 43분


▼이선화판화전〓21일까지 가나아트 스페이스(02―734―1020). 일상에서 얻어지는 정서와 오랜 기억들을 비구상적 표현방법으로 깊이있게 드러내고 있다. ▼백탑묵연전〓16∼22일 백악예원(02―734―4205). 김재일(金載一) 김재일(金載溢) 신동엽 여성구 이봉재 이시규 이은설 이장환 이재무 이정호 최은철 최형주 허회태. ▼한중서예교류전〓19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02―580―1234). 한국의 근묵서학회와 중국의 남경시서법가협회교류전. 양국에서 모두 1백6명이 출품. ▼백광숙전〓21일까지 인데코화랑(02―738―5074). 풍경 인물 정물 등 30여점. 회색조의 사실적인 작품들. ▼김병천 고미술 민속사료전〓17∼23일 예나르(02―739―4200). 「연모란꽃문」 「봉황등」 「인장함」 「분청철화문주병」등 우리조상의 숨결이 어린 민속품이나 민예품. ▼서자연전〓21일까지 인사갤러리(02―735―2655). 텍스타일을 바탕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문양들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작품들. 색채의 다양한 실험과 복잡한 콜라주…. ▼조춘자전〓19일까지 서울갤러리(02―721―5969). 전라의 몸을 반투명한 천으로 살포시 가리고 다소곳이 눈을 내리깔고 한곳을 응시하는….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마련한 격조 있는 누드화. ▼이해전전〓17∼26일 조화랑(02―541―1025). 파리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작가의 개인전. 심미적인 감성의 그림이면서도 힘과 균형을 갖추고 있다. ▼김동준 김영남고부전〓21일까지 경인미술관(02―733―4448). 함께 격려하며 작업을 해온 두 사람간의 첫 고부전. 시어머니의 한국화와 며느리의 수채화. ▼하태진전〓16∼30일 한원미술관(02―588―5642). 대상을 충실하게 묘사하는 실경산수. 전통회화의 세계를 바탕으로 하면서 대담한 묵선과 새로운 공간설정으로 전통에서의 탈출을 기도하고 있다. ▼박상희전〓28일까지 원서갤러리(02―765―2705). 옷 인형 주방용품 등 일상적인 오브제에 새로운 호흡과 생명을 불어넣어 이들 사물의 관점에서 인간의 이야기를 한다. ▼유병훈전〓24일까지 상문당(02―732―4188). 숲 바람 묵근작전. 자연 이미지작업의 새로운 시도. ▼유상국전〓21일까지 조형갤러리(02―736―4804). 아득한 그리움을 동반하는 기억의 지평너머…. 부드럽고 섬세한 묘사, 무채색의 느낌을 던지는 인물들의 형상. ▼김아영전〓24일까지 동산방(02―733―5877). 생활주변에서 붙잡을 수 있는 풍경들을 추상적인 기법으로 표현했다. 어지럽게 흐드러지는 검은 먹들의 분방한 움직임. ▼황재숙전〓21일까지 인데코화랑(02―511―0032). 대형설치작품과 소품 등 30점. 일상에서 느끼는 풍경과 그속에 등장하는 물방울들. ▼김혜란전〓21일까지 한전프라자 갤러리(02―758―3494). 꽃담이 있는 그림들. 세상과 인간과 풍경을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 ▼그린아트전〓21일까지 코스모스갤러리(02―722―2723). 권혜자 김성술 김춘자 백원임 오종훈 우종벽 윤선자 윤혜섭 이춘희 이태희 이해봉 한경숙. ▼한가람서가회전〓21일까지 덕원미술관(02―723―7771). 서예를 하는 홍익대 동문들의 모임인 한가람서가회의 여섯번째 그룹전. 홍석창 한태상 등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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