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전시

  • 입력 1997년 9월 25일 07시 26분


▼연고(硏古)회전〓25일∼10월1일 백악예원(02―734―4205). 민이식화백 문하생 회원전. 김무호 김순자 양시우 이성순씨 등 60여명 출품. ▼류훈전〓10월6일까지 갤러리 신(02―584―5398). 반쪽씩 제작하여 어긋나게 끼워 맞추거나 울퉁불퉁한 표면을 지닌 조각을 통해 표현하는 리듬감. ▼0의 소리전〓25일까지 성곡미술관(02―737―7650). 윤명로 이왈종 김유선 김영원 박실 신현중 엄태정 원인종 조성묵 조용각 주민숙 진영선 최인수씨가 숫자 「0」이 지닌 다양한 상징들을 표현한다. ▼한국민화작가회전〓26일∼10월6일 호암아트홀(02―739―2468). 우리의 전통그림인 민화를 그려온 한국민화작가회의 3번째 그룹전으로 병풍전. 송규태 김만희 정복석 이순희씨 등 46명의 작품. ▼박석원전〓10월22일까지 가인화랑(02―518―3631). 홍익대 조소과 학과장으로 조각분야 최연소 국전추천작가였던 작가는 돌을 절단해 쌓아가며 풍부한 질감과 돌 특유의 소박함을 전해준다. ▼성유진전〓30일까지 인사갤러리(02―735―2655). 사진 현금카드 알약 등 오브제를 이용한 작품들. 분할된 화면속에 질서와 무질서가 병존하는 상황을 통해 시각의 절대 기준이 없음을 표현한다. ▼가이아 프로젝트전〓29일까지 김내현화랑(02―543―3267). 건축가 조택연씨가 현재 과학이론에 발전 가능성을 대입, 미래사회의 첨단 건축 설계를 보여준다. ▼조창규전〓30일까지 인데코화랑(02―734―7254). 「안개도시」시리즈. 어둡고 음울한 도시풍경. ▼국제 선면전〓10월2일까지 실크 갤러리(02―765―3011).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 작가들의 부채그림. ▼이광선전〓10월7일까지 크래프트 스페이스 목금토(02―764―0700). 「작은 도시전」. 금속을 이용해 성탑과 성벽 등 도시 이미지를 표현한다. ▼박동엽도예전〓27일∼10월11일 인천 다담갤러리(032―421―5811). 자유분방한 형태와 색으로 이루어진 분청이 쉽고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배승현전〓30일까지 이목화랑(02―514―8888). 양감과 질감이 강조되고 대상을 단순화시킨 조각들. 「추상 이미지」시리즈. ▼눈과 눈사이〓10월22일까지 스페이스 사디(02―3434―0304). 다양한 기법을 동원한 작업들을 통해 시각 차이를 탐구한다. 김형관 박영선 안세호 우창자 전용석 정보영씨. ▼유수종전〓10월5일까지 유나화랑(02―545―2151). 깔끔하고 단정한 구도와 색상 속에 표현된 자연과 정물. ▼박홍천전〓26일∼10월9일. 샘터화랑(02―514―5122).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짙은 색감의 사진작품 「바다」시리즈. ▼이민자전〓10월1∼7일 모인화랑(02―739―9292). 「추락」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 같은 간단한 선과 색채로 방황하는 인간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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