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補選 투표 순조롭게 진행…자정께 당락 판명

입력 1997-09-04 11:30수정 2009-09-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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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만안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위한 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71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대로 시작돼 빠르면 이날 자정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선은 오전 9시 현재 투표율 8.9%를 기록, 지난 3월 인천서, 수원장안 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9.0(인천서), 7.8%(수원장안)와 유사한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는 안양만안 보선 투표율이 인천서의 37.3%, 수원 장안의 32.7%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양만안 보선 유권자는 모두 18만4백20명이다. 이번 보선은 신한국당 朴鍾根후보와 자민련 金日柱후보가 백중세를 보이며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무소속 金英浩후보가 선전하는 양상으로 전개돼왔다. 연말 대선을 3개월여 남겨두고 실시되는 이번 보선은 대선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어 그 결과가 향후 대선정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여야 후보들은 법정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자정까지 가두연설과 선거구 순회 등을 통해 고정표 이탈방지와 부동표를 확보하기 위한 막판 득표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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